ROLLEIFLEX 3.5 F

2010.01.14 00:18 from Workroom



어쩌다보니 최근에 제손을 거쳐간 롤플 삼반 에프가 여섯대;;
미러장치가 있는 SLR 비해서 단순한 TLR이기도 하고.. 자꾸 보다보니 꽤 익숙해졌습니다.
보면 볼수록 신기한 카메라라는 생각이..
필름 시작부분 자동인식, 노출계, 심도표시장치 연동부분... 그당시에 어떻게 생각해내고 설계했는지 놀랍습니다^^;
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면서 설계가 바뀌었는데 사진에 나온 카메라는 2세대.. 설계가 바뀌기 전 모델입니다. (2세대, 시리얼 223xxxx)
연동장치에 톱니가 무지 많은데 한칸이라도 어긋나면 셔터,조리개 조합에 문제가 생겨 1/500초, F22 혹은 1초, F3.5를 쓸수 없게 됩니다.-_-;
여러대를 분해/조립하면서 원래 위치대로 조립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겨우 제자리에 맞춰 조립했죠..
꾸준히 관리 해준다면 몇십년은 거뜬히 쓸수 있을것 같은 카메랍니다~

어쩌면... 조만간 '제대로된 오버홀' 과정을 수리기로 만들지도...
Posted by minoltakid 댓글 6